2014/06/01

CD 선물 이벤트

벅스뮤직 이벤트에 참여하여 CD 선물 받으세요.
이벤트 참여해 주시되, 당첨되지 못하신 분 제게 연락 주시면 CD 제가 직접 보내 드릴께요. ^^
(이벤트 참여는 휴대폰이 아닌 PC에서만 가능한 듯 합니다 ^^;)
인간과 고양이가 교감하며 사는 세상을 꿈꾸며...














오래된 MacPro 2008에서 작업 하였으며,
모든 트랙을 96kHz로 담으려니 상당히 버벅거렸습니다.
맥프로 2014는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2013/07/06

CBS 라디오 소개 - 고양이 별 (2013.7.5)

신곡 "고양이 별" 작곡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013/04/19

헤럴드경제 인터뷰 (2013.4.19)

헤럴드경제 인터뷰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문자왔숑, 문자왔숑.”

평균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시청자들 귀를 즐겁게 했던 문자 수신음이다. 극 중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이 차도남 김주원(현빈)을 한 번에 녹이는 필살 애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 가든의 문자 소리로 기억하는 이 수신음은 LG전자에서 2009년 3월 싸이언 롤리팝을 출시하면서 개발한 것이다. 이와 함께 여성 아카펠라 스타일의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도 유명하지만 LG전자에서 만들었다고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프로 등을 선보이며 선명한 화질로 호평을 받은 LG전자는 이처럼 알고 보면 사람들 귀에 익숙한 소리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의 눈을 만족시켰다면 앞으로 귀 또한 사로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LG만의 사운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옵티머스 G 시리즈 사운드를 담당했던 주역들을 만나 화질 경쟁의 시대에 왜 소리에 미쳐 있는지 그 이유와 LG 사운드의 경쟁력에 대해서 들어봤다. 

인터뷰에는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연구소 CT(선행기술)실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를 맡고 있는 이건섭 책임, 나용혁 책임, 김준태 수석과 UX(사용자경험)실에서 음원 콘텐츠 제작 및 튜닝 업무를 하는 김영준 책임, 정병주 주임이 참석했다. UX실에서 원음을 만들어 전달하면 CT실에서는 최종적으로 더 잘 들리도록 음질을 가다듬는 업무를 한다. (중략)




2013/04/02

신곡 '디지털싱글' 발매 (2013.4.2)

'디지털싱글' 이라는 제목을 가진 신곡이 발매 되었습니다. (2013.4.2 - 유아이뮤직)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그들 중 일부는 시도해 보는 나만의 음악 만들기 라는 주제로 가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곡의 멜로디는 2001년에 작곡한 '권태기' 라는 미 발표곡을 거의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그럼 2001년에 녹음한 '권태기' 를 들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음악과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제 작업실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 했습니다.

아이패드의 메모 앱으로 작사를 하고,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드럼 머신으로 기본 편곡을 한 뒤에 보컬 연습을 했습니다.이러한 과정을 노래에 담았습니다.보컬 및 모든 악기 음색들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믹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마스터링 과정까지 마친 후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나만의 음반 발매를 꿈꾸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2013년 4월 초김영준

2013/03/27

신곡 '회색빛 추억' 발매 (2013.3.27)

신곡 '회색빛 추억'이 발매 되었습니다. (2013.3.27 - 유아이뮤직)

누구나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그리움에 대해 (들어보기) 회색빛 추억은 1999년 '당신을 위한 곡' (http:// songfree.net) 사이트 운영 당시 작사/작곡한 곡입니다.인터넷 컨텐츠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던 그때 몇몇 팬 분들의 사연을 받아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발표하곤 했었는데요.이별에 관한 모티브를 보내주신 어느분의 사연으로 만든 곡이 '회색빛 추억' 입니다.이 곡은 밴드 '야간비행'에 의해 잠시 연습곡으로 쓰이기도 했었지만 아쉽게도 녹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작곡되고 무려 14년 후에 발표된 '회색빛 추억'을 들으며 옛 생각이 나는군요.2013년 3월 말김영준

2013/03/19

iTunes Store New Released

My Single Album "Goyangyi-Byol" is released on Apple iTunes Music Store.
Hope my album to be sold out, and there be some comments in my album's page.
https://itunes.apple.com/us/album/goyangyi-byol-single/id614876270


2013/02/21

매뉴얼의 중요성

매뉴얼을 잘 보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매뉴얼을 안보고도 잘 사용할 수 있어야 좋은 UI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직관적인 기능만 사용하다 보면 보다 섬세하고 편리한 기능을 모르는 경우가 생긴다.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잘 사용하던 Digital Performer 였지만, 왜 실시간 이펙터를 들으면서 녹음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매뉴얼을 보게 되었다.
결국 매뉴얼 안에 답이 있었고, Digital Performer에는 다이렉트 하드웨어 연결 모드와 모니터 연결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매뉴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것이 매우 뿌듯하게 느껴진다. ^^

2013/02/04

MOTU Digital Performer 8 New Features

For More Quality, For More Details

MOTU Digital Performer 8 is one of the best DAW around the world.
I'm proud of using DP8 with great musicians and engineers in the world.

DP8, with 64bit support, system is more stable so I think people feel it is faster than before.
And additional features, i.e. plug-ins and virtual instruments, it supports music more productive and provides details.
I think Digital Performer can be more popular in Korea region from now because it support PC User also from DP 8. (In Korea, most people seem to use PC for music creations)

This song is one of the creations made with MOTU Digital Performer 7.24.
Very easy User Interface and plug-ins which makes mix more powerful and details.

맥프로(MacPro) 2008년형으로 작업한 신곡 '고양이 별'
MOTU Digital Performer 7.24
MOTU MachFive 3
MOTU Ultra-Lite MK3 Hybrid


[정품 인증샷] MOTU Digital Performer 8

MOTU Digital Performer 8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한국에는 Digital Performer 유저가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혹시 사용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커뮤니티라도 만들어 소통하고 싶네요.

일단 Digital Performer 8의 이전 버전 대비 차이점은,
완벽해진 64bit 호환성,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플러그인과 가상 악기들, 펀치가드 라는 저장 방식, 새롭게 적용된 UI 등이 더 편리함을 제공할 듯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퀄리티 높은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I Love MOTU


2013/01/24

"야간비행" 신곡 "Fly again" 발매

야간비행 네번째 싱글 'Fly again'.
2009년 첫 싱글 발매 이후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내고 있는 그들의 2013년 행보는 새로움 그 자체이다.
발표한 싱글마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다루고 있다.

주목할 점은 발표하는 앨범의 완성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그 이유는 그들이 말해왔듯이 추구하는 다양한 음악적 방향성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이번 앨범 'Fly again'은 움추렸던 날개를 펴고 또 한번 비상(飛上) 하고자 하는 그들의 바램이 담긴 곡이다.
기타리스트 민지영이 쓴 곡에 키보디스트 김영준이 가사를 썼다.

지금까지 앨범 발표 후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그들이지만,
이제부터는 활동 무대를 넓혀서 콘서트에서도 그들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3/01/17

잡지 인터뷰 (UX)

UX 인터뷰 한 기사... 웹 서핑 하다가 발견... ^^


2012년 10월 발매된 iMac 27을 기다리며

애플코리아에 주문한 날은 1월 4일.
지금쯤 제품을 이미 받고 열심히 쓰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배송 상태는 "처리중".
"배송중" 이라는 상태로만 바껴도 좋을 것 같다.

웹 검색을 해보니 12월 중순에 주문한 사람이 금주에 받게 될거라는 내용이 있네.
아무튼 뭔가를 기다리는 과정은 무엇보다 가장 설레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맥프로(MacPro) 2008년형으로 작업한 감성 곡 '고양이 별'

MOTU Digital Performer 7.1
MOTU MachFive 3
MOTU Ultra-Lite MK3 Hybrid


2013/01/13

2012년 10월 발표한 New iMac 구입

블로그 제목과 같이 Mac으로 음악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작업은 거의 안하는 편이다.
2008년 구입한 MacPro (2.9GHz 쿼드코어 x2) 의 성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잦은 Freeze 현상, 늦은 로딩 시간 등이 그 이유다.

평균적인 Mac 수명은 얼마나 될까?
Mac 사용자들은 몇년에 한번씩 신제품을 구입할까?
만 5년을 사용한 MacPro를 iMac으로 바꾸기로 했다.

Bench 결과를 보면 2008년 MacPro 보다 2010년 iMac 성능이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2008년 MacPro는 중고로 팔던지 해야겠다.




맥프로(MacPro) 2008년형으로 작업한 감성 곡 '고양이 별'



MOTU Digital Performer 7.1
MOTU MachFive 3
MOTU Ultra-Lite MK3 Hybrid



2013/01/06

밴드 야간비행 'L-I-V-E' 믹싱 윈도우 스크린샷

밴드 야간비행의 L-I-V-E (작사/곡 : 지주민, 편곡 : 김영준, 민지영, 지주민)

이 곡의 믹싱, 마스터링을 하면서 MOTU Digital Performer의 Mastering Tool을 제대로  사용해 봤다.

총 17 트랙으로, 하이햇, 심벌즈, 탐탐, 피아노, 벨 등이 스테레오, 나머지 트랙은 모노로 녹음 되었다.

작곡자의 임시 녹음 파일을 스테레오로 임포트하여 템포와 스케일을 확인하며 피아노로 스케치를 위한 트랙을 만들었다. (이 트랙은 물론 나중에 지웠다)

MOTU MachFive  3에 내장된 StarDrums로 드럼 시퀀싱을 하고, 마찬가지로 F Grand 278, JBass로 피아노, 드럼 시퀀싱을 마무리 했다. (2012년 12월 25일)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백그라운드 기타와 리드 기타, 메인 기타 녹음까지 완성되었고, 여성 보컬이 보컬 녹음과 코러스 녹음까지 마무리 하였다. (2012년 12월 26일)

첫번째 문제는 믹싱이었는데, 보컬 음색이 (좋은 의미로) 특이하여 가청 주파수 밖으로 녹음된 파형을 커트하면 특유의 좋았던 음색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즉, 보컬의 특색을 살리자면 가청 주파수 밖의 파형까지 담아내야 하며,  마스터링 시에 클리핑 노이즈 등의 불안전 요소를 갖게 될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만족스러웠던 점은,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에 가장 저음역대를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었던 점이다.
이 부분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앞으로의 믹스 작업에 약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던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마스터링 시에는 지금까지 사용해 온 T-Racks가 아닌 Digital Performer의 내장 마스터링 Tool을 사용했다.
우선 T-Racks를 사용해 봤으나, 몇 번의 클리핑을 경험하였다. (이전에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다)
Digital Performer의 내장 마스터링 Tool은 이큐, 컴프, 레벨러, 리미터로 구성되었고, 이 작업에서는 음역대 별 밸런스를 조절하여 최상의 음량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마스터링 전문 업체에서 사용하는 수천만원짜리 장비와 경험 많으신 기사분의 노하우를 통해 거의 완벽한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인디 음악 정신(?)으로 시행착오를 거쳐 마스터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곡의 녹음, 시퀀싱,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작업은 2008년형 MacPro (두 개의 2.8kHz 쿼드코어) 에서 했다.

끝으로, 연말 연휴 기간동안 집중해 준 야간비행 멤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 전해 드리며 리뷰를 마친다.

네이버뮤직 링크  : L-I-V-E (야간비행)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365870



2013/01/01

"야간비행" 신곡 "L-I-V-E" 발매

작년 연말, 연휴 내내 편곡, 믹싱, 마스터링 작업에 매달렸던 인디 밴드 "야간비행"의 신곡 "L-I-V-E"이 1월 3일 발매 되었다. (유아이뮤직 발매)

이번에는 T-Rack 이 아닌 Digital Performer 의 기본 마스터링 툴을 사용했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대체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야간비행 L-I-V-E 앨범 소개


야간비행이 이 세상에 던지는 메세지

지난 8년간 자살율 1위인 대한민국,
하루에 인구 1만명당 33.5명에 해당되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자살이 만연한 이 시대와 이 나라에 당신이 선택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노래한다.

L-I-V-E.
같은 알파벳이지만 읽는 방향에 따라 Live가 되고 Evil이 된다.
살아가는 방향을 선택할 것 인지,
악한 방향, 즉, 죽어가는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
그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지금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돌이켜보면 분명 기쁘고 행복한 시절이 있었으리라,
그리고 지금의 이 시기를 이겨내면 다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이 노래를 듣고 죽기보다는 살아가는 방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2012/12/16

2012/11/18

감성 곡 "고양이 별" 발매 이벤트

김영준의 "고양이 별" 을 원하는 분은 아래 링크로 요청해 주시면 MP3와 앨범커버를 선물로 드리고자 합니다.

2012/04/05

태풍과 같이 지나간 1~3월

즐거운 시간...
힘든 시간...
그 모든 것들이 이젠 과거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4월을 맞이한다.

반성할 일들은 가슴에 새기고,
미련과 후회는 털어버리자.

2011/10/09

MOTU MachFive 3

버젼 3가 나와서 업그레이드 서비스($177) 받았다.
UPS로 위치 추적해보니 현재 인천공항을 통과해서 서울에 도착했다는...
빨리 받아 써보고 싶다.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ad

눈물이 주륵주륵

오늘 우연히 케이블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기대 안하고 보기 시작한 영화인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저세상으로 떠나간다는 것을 잊고 사는 듯 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osted using my iPad

2011/10/07

앞으로 한국 전자산업의 행보는...

LG, 삼성, 기타 전자 업체들이 연합하여 하나의 OS를 만들고 그 UI를 만들어 세계를 공략하는 그 날을 기다리며...
쓰레기같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는 휴대폰 제조사가 하나둘씩 사라지길...
아무것도 모르고 광고산업에 의존하는 소비자들의 의식을 하루빨리 일깨워주길...
이미 늦었지만 한국이 한번 하면 무섭게 한다는걸 보여주는 21세기가 되길...
가능성 있는 쪽으로 기대합니다.

2011년 10월 7일

2011/06/26

MOTU CueMix FX에 장착된 LA-2A

오늘도 또 작업실 이야기...
새로 정리된 작업실에서 작업중인 모습

MOTU CueMix FX에 장착된 LA-2A Leveler를 테스트하고 있다.
LA-2A를 써본 적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이놈의 특성 및 평을 접할 수 있었다.
플러그인으로 나온 것도 MOTU가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군.
설정이 필요없고 게인 리덕션과 메이크업 게인 두 개의 노브가 전부다.
많은 글들을 보니 컴프보다는 리미터에 가깝다(?)는 경향이 있는가보다.
그래서 Limit 모드로 변경하고 사용해 보니 내 환경에서의 게인 리덕션 / 메이크업 게인은 아래와 같다.
메이크업 게인은 적절해 보이는데 게인 리덕션이 과도한 게 아닌가 하는...

2011/06/19

권한 복구의 필요성

몇달동안 내 작업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MOTU Digital Performer7을 Competitive Upgrade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이동식 방음부스 구입으로 독립된 작업실을 갖추게 되었고,
4월부터 진행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이 모든 변화에도 신경 안쓴 것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내 MacPro의 점검...
사실 Mac을 쓰면서 굳이 PC처럼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 환경을 만들어주는 덕분에 무심했던 까닭도 있었다.
각설하고... 근래에 자주 발생했던 Unexpexted Quits에 대해 무심했던 탓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나와 유사한 경험을 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이 하라는대로 권한 복구를 했더니 내 MacPro에도 엄청 많은 권한 오류들이 발생...
더욱이 MacPro 번들 CD까지 인식 오류가 발생하여 결국 동생의 Snow Leopard 설치 CD를 빌려 하루만에 해결.
권한 복구 등 주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주말이다.

2011/02/03

애플이 병원 다녀오다

반려동물을 기르는사람으로서 수술은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한다고 하지만 몸에 칼을 데는 것이기도 하고, 동물이지만 윤리를 거스르는 행위라는 생각도 들기에 결코 간단한 결심만으로 행할 수는 없었다.


수 개월 간 아는 동물병원의 수의사 선생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플이는 수술을 하는 쪽이 모든 면에서 좋겠다는 결심 하에 어제 수술을 받았다.


어제 오전, 애플이를 병원에 맡기고 와서 몇시간만에 수술이 잘 끝났다는 얘기를 듣고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러나, 마취 후 힘들어하는 애플이를 보고 괜히 한 게 아닌 지 후회스럽기도 했다.
퇴원해서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다시 희망이 보인다.


애플이가 수술 들어가기 전에 인큐베이터에 있는 모습...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만감이 교차했다.


수술 후 회복하고 있는 애플이...
마취에서 깨어날 때 매우 힘들어 하는 모습에 너무 미안했다.


회복하고 있는 애플이...
빨리 완쾌되어 오래오래 함께 살자.

- Posted using my iPhone

2011/01/15

맥프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데스크탑 MacPro(Early 2008) 그래픽카드(사진) 수명이 끝나 몇달동안 켜보지도 못했다.
케이머그에 수리 맡길까 하다가 애플스토어에서 NVIDIA GeForce GT120을 주문했다.
포장이 애플스럽지 못해 급당황했으나 교체 후 잘 작동하는 맥프로의 모습에 완전 만족... ^^



- Posted using my iPhone

2011/01/14

무서운 감기 ㅜㅜ

오늘 아침부터 시작된 감기...
처음엔 콧물부터 시작해서 재체기와 눈물... 오후에는 약의 힘을 빌지 않을 수 없었다.
12시간 지속형이라는데 먹은 지 두시간, 세시간이 되어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다니... ㅜㅜ
마침 금요일이라 빨리 퇴근하고 지금 7시 넘어서 조금 가라않는 듯...
참 괴로운 감기다...
의욕도 없고...

2011/01/10

5년동안 잘 버텨준 맥북프로

2006년 초 이넘을 살 때 참 기뻤는데...
이후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맥북프로 17인치...
이넘으로 디지털앨범도 몇장 냈다.
이제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구 기종이 되어 찬밥신세가 된 넘을 한번 켜본다.



- Posted using my iPhone

맥북에어...

가벼움, 디자인 완성도, 성능까지 모든 노트북의 모범이 된다.





- Posted using my iPhone

2011/01/09

2011 신곡 작업 시작

언제 끝날 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



MacPro 2008에 장착한 비디오카드 업그레이드로 보다 선명하게 보이는 MACHFIVE 플러그인



녹음을 위해 다시 변경한 기기 배치




- Posted using my iPhone

1월의 하늘은...

하늘이 정말 높구나...

그 높이 아래 우리는 한낱 미물에 불과하겠지...



- Posted using my iPhone

2010/12/29

생일 선물...

우리 파트원들로부터 내 생일을 맞아 롤링페이퍼를 비롯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내 생일은 아직 멀었지만 새해 연휴를 고려해 미리 준 것이라는... ^^;


아티스트 미영이 직접 작업한 그림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를 위해 전문가가 만들어 준 작품을 받는 것은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만한 값진 선물이 되었다.


나 자신보다 우리를 위해 일해야 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은 날이었다...



참... 집에 오는 길에 길플이(애플이와 달리 길에 사는 애...)를 만나 동원참치 캔을 하나 뜯었다.

2010/12/24

2010년 크리스마스 파티

2010년 크리스마스 파티는 특별했다.

점점 내 자신도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러나 일년 중 가장 멋진 날이었고, 이 날을 기다려 온 것은 사실이다.



2010/11/16

맥북에어를 사던 날...

맥북에어는 음악 만들기를 위해 최적화 된 디바이스다.


이번에 구입한 2010년형 11인치를 구입하고 느낀 점은,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음악 스케치가 가능하다.


아이패드가 더 잘나갈 수 있을 지 몰라도 현재까지의 완성된 형태는 맥북에어다.


한 마디로 말해 맥북에어는 플랭클린 다이어리의 작곡가가 버젼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10/09/30

2010/06/07

Organic life

신선한 야채를 먹기위해 상추와 고추, 방울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다.
심은 지 3주만에 상추는 수확중이고 방울토마토는 키가 50Cm나 자랐다.
- iPhone에서 작성됨

2010/03/05

퇴근길...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며...
슬슬 무언가를 다시 하고 싶다고 느꼈다.
- iPhone에서 작성됨

2010/01/18

아이폰 뱅킹...

아이폰에서 폰뱅킹을 하기위해 주 거래은행을 바꿨다.
테스트 결과 아이폰에서 계좌이체가 간편하게 처리되었다.
아이폰에서 못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 iPhone에서 작성됨

2010/01/17

아이폰용 Layar 3.0 애플에서 승인중

Layar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Layar v3.0 can now be downloaded free of charge from the Android Market and is available for all Android 1.5 and 1.6 devices. We will release a compatible version for the Droid as soon as possible. We have almost finished testing for Android 2.0.
A version for the iPhone 3GS is to follow after Apples approval."

곧 나오려나요...

이번 3.0 버젼의 향상된 특징은, Cookie를 통한 빠른 접속, Personalization 향상(세카이 카메라와 같은 인터렉티브가 가능하다는 것 같네요), BTB 지원, 트위터 지원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10/01/16

주말은 어둡다

주중의 화려한 뒷맛을 되새기며 아무것도 하지않는 약속된 주말...따스하면서도 어둠에 숨겨져 있다...
- iPhone에서 작성됨

2010/01/02

집에서 생일을...

경제도 어렵고 해서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 생일파티를...
- iPhone에서 작성됨

2009/12/31

[노래방] SM노래방(에브리싱)에 등록된 내 노래...

2곡 서비스 되고 있군요...
- Love Song(곡번호:028351)
- 멈춰진 시간속에(곡번호:025125)
SM노래방(에브리싱) 들리실때 한번 불러주세요^^

http://www.smbravo.com/

이수만 형님... 더 많은 곡을 등록해 주세요...

2009/12/30

아이폰이 진리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통신사 관련 온갖 루머가 있었고, 결국 예상대로 KT가 아이폰을 서비스했다. (2009년 12월)

때마침 S사의 스마트폰 신제품도 함께 출시했는지 용산 등 오프라인 대리점에는 아이폰과 함께 내놓으며 비교 마케팅을 하는 듯 했다.

온라인 역시 예외는 아니듯 아이폰과 비교한 각종 데이터를 늘어놓았으며 아이폰의 우세라는 결론을 내었다.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사용해보며 "이런 폰도 있구나..." 하던 시절이 벌써 3년 전... 그런데 지금 윈모바일 폰을 써보면 어떤가...?

예전과 달라진 것을 모르겠다!!!

윈 OS에 최적화 된 PC-like 한 모습부터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게 하는 UI는 솔직히 좀 구리다는 느낌이 든다.

다양성 위주로 접근한 결과 통일성을 못 갖춘 모습이라고 할까...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 볼때 아이폰과 비교도 안되는 것이 비교되고 있다는 자체가 맘에 안든다.

2009/12/29

아이튠즈에서 동영상 재생 시 "이어서 재생" 만 되는군요

아이폰의 Remote 어플을 사용하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

Remote에서 아이튠즈 동영상 파일을 재생목록으로 만들고, 화면 상단의 "임의재생"을 누르면 에러 팝업이 뜹니다.

이유는 아이튠즈의 동영상 재생 설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아이튠즈 동영상은 "처음부터 재생" 이 불가능하고, "이어서 재생" 만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이튠즈 설정을 뒤져봐도 이러한 설정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재생" 이 안되기 대문에 Remote에서 "임의재생"이 안되는 게 아닐까요?

아래 그림의 맨 아래(임의 재생, 반복)가 비활성화 되어있다.

2009/12/28

자동차극장에서

남산에 있는 자동차극장에서 "아바타"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 분위기 괜찮네요.
- Posted by iPhone

2009/12/26

Merry Christmas

아카사카 근처 록본기 거리에서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즐거운 연말...


- Posted by iPhone

2008/10/27

CAMPARI

2003년 처음 맛보고 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빨간 빛깔의 색에 먼저 끌렸고, 결코 가볍지 않은 첫맛에 끌렸고, 쌉싸름한 뒷맛에 끌렸다.
저녁 식사와 함께 마셨던 기억이 나지만, 원래 이 술은 식전주로 한두잔씩 하는 술이라고 들었다.

이후 이 술을 찾기위해 인터넷 등을 뒤져봤으나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하는 업체가 없는 것 같았다.
다행히 최근에 소량으로 들여오는 업체를 발견하여 주문하고 말았다.






아래는 CAMPARI에 대한 검색 결과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

요약
이탈리아의 가스파레 캄파리가 만든 리큐어의 브랜드.
본문
가스파레 캄파리(Gaspare Campari)는 1828년 이탈리아의 카스텔누오보에서 태어났다. 그는 14살 때부터 투린에 있는 바스 바(Bass Bar)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절에 그가 만든 비터스(Bitters: 약용으로 쓰이는 술)가 캄파리의 시초가 되었다. 그 후 가스파레는 밀라노에 정착하여 두오모 앞에 가게를 열고 아직 브랜드명이 없었던 캄파리를 팔기 시작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더욱 맛이 좋아지자 경쟁 카페에서도 주문이 들어왔다. 그는 다른 카페에 자신의 술을 캄파리 비터스(Campari Bitters)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라는 조건을 걸고 제품을 공급했다.

가스파레는 1860년에 그루포 캄파리(Gruppo Campari)를 설립했으며 1892년에 최초의 공장을 설립했다. 1904년에는 세스토 산 조반니(Sesto San Giovanni)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했다. 캄파리는 현재 25개국의 45개 공장에서 생산되어 190여개국에 팔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국내 브랜드였던 캄파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공시킨 사람은 가스파레의 아들인 다비데(Davide)였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리(Lina Cavalieri)를 사랑한데서 비롯됐다. 리나가 세계공연을 다니는 동안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았던 다비데는 그녀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녔고 가족들에게는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그녀의 공연지였던 프랑스의 니스에 캄파리의 첫 번째 해외지사가 세워졌고, 그 후에도 러시아, 뉴욕 등 그녀가 가는 곳마다 해외지사가 늘어나게 되었다.

오리지널 캄파리는 허브, 향신료, 식물의 뿌리, 과일껍질, 나무껍질 등 60 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코올, 물 등과 혼합하여 만든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비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그러나 캄파리의 매혹적인 붉은 색상은 선인장의 진홍색 수액을 먹고 사는 연두벌레를 말려서 얻는다고 알려져있다. 캄파리의 쌉싸름한 맛은 식욕을 촉진시키므로 와인과 더불에 대표적인 아페리티프(식전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캄파리 앤 오렌지, 캄파리 앤 소다, 네그로니, 아메리카노 등의 칵테일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2008/10/24

축가 - 그대에게 by 김영준

10/25(토) 오후 1시에 외환은행 본점
절친한 후배의 부탁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
올해 들어 네번째 부르는 축가인 것 같다.

내 축가는 언제나 내가 만든 곡 "그대에게"이다.
2000년도에 이 곡을 만든 동기도 어떤 분의 결혼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만든 첫번째 버젼에는 그 분의 결혼 상대자였던 "경희" 라는 이름도 코러스로 살짝 들어갔다.
이후, 3~4번의 다른 버젼으로 편곡했고, 내 1집 CD에는 라운지 버젼의 "그대에게"로 수록되었다.

축가를 부르기 전 날은 몇시간을 들여 연습을 한다.
늘 부르던 노래라 많은 연습은 필요없지만 이 곡을 녹음할 당시의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편이다.
이 날을 위해 기다린 두 사람이 맺어지는 순간을 이 곡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축가 후기========
10/25(토) 오후 1시 결혼식에서 축가 잘 부르고 왔습니다. ^^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결혼하신 두 분에게 좋은 선물이 되셨길 바랍니다.

2008/10/20

안전지대 (安全地帶 V)

남자들이 가을을 타듯이 나도 가을에는 감성적이 되는 것 같다.


밤 9시, 하루종일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오자마자 꺼내든 安全地帶 V 더블 CD.
맥주를 마시며 Disc 2의 첫 곡부터 한곡 한곡 빠짐없이 들었다.


왜 Disc 2를 먼저 듣냐고?
Disc 2를 듣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Disc 1의 맨 마지막 곡 "ほゝえみ"를 마무리로 장식하고 싶어서...


들으면서 느낀 감정은, 역시 이 시대의 불멸의 음악가야말로 타마키 코지가 이끈 安全地帶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다.


두 장짜리 앨범의 중간 중간에 녹아든 곡들은 맨 정신에 들을 때와는 다르게 맥주 한잔 걸친 상태일 때 더욱 정신이 바짝 들면서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가을, 어딘가로 달리고 싶다면 이 음악을 추천한다.
당신의 중추신경을 케냐의 사막으로, 아프리카의 도박장으로, 지중해의 밀림으로 안내할 만한 음반이다.

2008/10/06

[스크랩] ‘맥’으로도 보고싶다 [한겨레 2008.10.03 제729호]

이 글은 애플포럼에서 활동하시는 "상큼김쌤"님께서 한겨레 21(729호) 인권OTL 숨은인권찾기 꼭지에 "'맥'으로도 보고싶다"라는 제목으로 기고하신 글입니다.

우리나라의 웹 표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라면, 한국의 맥 사용자들이 (맥에서 지원되지 않는 게시판, 결재 시스템 등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아실 것입니다.

국제화 시대라는 말이 시작된 지도 한참 전의 일입니다.
MS사의 익스플로러와 윈도우즈 위주의 독점은 하루빨리 우리나라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취지로 이 글을 스크랩 합니다.

===================================

[인권OTL-숨은 인권 찾기] ‘맥’으로도 보고싶다 [2008.10.03 제729호]
[인권 OTL-숨은 인권 찾기18]

얼마 전, 아는 후배가 여행을 다녀왔다며 여행기를 첨부해서 전자우편을 보내왔다. 여행이 어땠는지 궁금해 첨부파일을 다운받으려고 보니 확장자가 ‘hwp’, ‘한글’ 문서다. 나처럼 ‘한글’을 구입하지 않은 매킨토시(맥) 사용자는 안 읽어도 상관없다는 건가? 윈도가 아니면 ‘한글’ 뷰어도 없는데…. 관공서가 아닌 개인한테까지 시위할 수도 없고 해서 그냥 “문서 못 열겠다”고 답장을 보냈다. 비슷한 경험이 생각나 씁쓸했다.
지난해 대선 때, 시험 준비 때문에 고향 집에 갈 수 없어 부재자 투표를 신청하려는데 신고일을 몰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갔는데 공지도 없고 답답했다. 한 일주일 잊고 지내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신고 마지막 날. 늦은 공지일자에 어이없고, 맥에서 깨지는 홈페이지에 황당하고, 아무 배려 없이 ‘한글’ 문서로만 된 신청서 공문에 화가 났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12월13일 부재자 투표일에 부재자 투표소로 갔다. 홍보 시기, 웹 접근성, ‘한글’ 문서의 폐쇄성 등을 거론하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했다. 선관위 소속이 아닌 많은 공무원분들이 “참고하려 한다”며 관심을 보여 보람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지역 선관위는 사과와 시정 약속은커녕 무단 채증(?)에 “타당하면 연락주겠다”며 ‘인적사항’까지 요구했다. 덕분에 화가 났는데 어떤 높아 보이는 사람이 와서 “문서가 안 열리면 되는 곳에 가서 열면 되는 것 아니냐”며 훈계를 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공문을 내가 따로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열어야 하는 것이 말이 되냐”는 반박에 “전화로 민원을 넣어도 되는 것 아니냐”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도 이 정도 일이 있었으니 선관위도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올해 총선 즈음해서도 홍보 외에는 바뀐 것이 없었다. 기가 차서 중앙선관위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민원 게시판을 활용하라고 한다. 들어가보니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로는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없었다. 쓸 수 있다 해도 몇 개월 전에 올라온 광고글투성이로 전혀 관리가 안 되는 게시판이니 쓰나 마나 아닌가?

결국 다시 전화해 ‘한글’ 문서로 된 공문을 PDF 파일로 변환해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엔 금방 처리해주었지만, 마음이 너무 답답했다. 전산 담당자는 윈도 외의 다른 운영체제와 그 현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항의를 받은 뒤에야 조처를 한 것일까?

웹 표준을 지키고 웹 접근성을 조금만 높이면 모두가 평등하고 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문서도 ‘열린 문서 캠페인’에서 이야기하는 표준 문서 포맷(TXT・PDF・ODF)을 쓰면 윈도를 안 쓰더라도 누구나 읽거나 쓸 수 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왜 인터넷이나 전자문서에서 윈도만 기준으로 할까? 하긴 정부기관이 웹 표준(또는 웹 접근성)을 무시하고 익스플로러와 윈도만 생각해 독점을 방조하는 행위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으니…. 그나저나 이 친구는 내가 문서 못 연다고 답장 보낸 지가 언젠데 왜 아직 답이 없어?

김기홍 한겨레21 16기 독자편집위원

2008/08/31

롯데 자이언츠 10연승

그동안 축구에 열광하느라 야구는 그다지 관심 없었으나, 올림픽 금메달 이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오늘 0:5으로 뒤지고 있다가 결국 7:5로 이기고 말았군요.

게다가 오늘 이김으로써 10연승을 달리고 있네요.

올해 그 어느 팀에서도 10연승은 롯데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로이스터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이대호, 가르시아의 맹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용병 코르테스 투수의 깔끔한 마무리로 10연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롯데 때문에 야구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데요...

참 좋은 야구를 보여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찬사를 보냅니다.

2008/07/12

예전에 운영하던 사이트 "당신을 위한 곡" http//www.mysong4u.net

우연히, 예전의 사이트를 찾아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2000~2003년까지 운영하던 사이트를 찾게 되었다.
http://www.archive.org/index.php

2000년, 인터넷이 대중화 되지 않았을 때 나의 음악을 미니 CD에 담아 무료로 선물해주는 사이트를 운영했다.
http://mysong4u.net

청혼가, 사랑=아픔, Love Song, 그대에게 등은 이 때에 발표한 곡이다.

반응은 매우 좋았고, 매일 나의 무료 CD를 신청하는 네티즌들에 의해 유명인(?)과 같은 존재가 되기도 했다.
CD가 잘 팔리던 2000년에 무료 CD는 오아시스 효과로 하루에 1000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03년, 결국 사이트는 문을 닫게 되었고, 이제야 내 정규 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

그때 내 음악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말씀드린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때 보내주셨던 성원을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mysong4u.net을 홈페이지로 부활하고 싶어진다.

2008년 어느 여름 밤, 김영준

2008/06/27

(2008/06/27) 김영준 1집 - Made on a Mac (キム・ヨンジュン 1集)

김영준 1집 Made on a Mac - 정규 음반(CD)


01. 청혼가 (チォングホンが)
02. 사랑=아픔 (愛=痛み)
03. Love Song
04. 그대에게 (君に)
05. 친구에게 (友達に)
06. Friday
07. 나만의 방식 (私だけの方式)
08. 너의 미소 (あなたのほほ笑み)
09. 고백 (告白)

2008/03/02

일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은 빨리 간다.
좀 있으면 오후다.
정규 앨범 "김영준 1집 - Made on a Mac" 작업을 진행중이다.
주중에는 회사 일로, 주말에는 음반 작업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

2008/02/16

MacPro (맥프로) 메모리 업그레이드

미국에서 주문한 MacPro (맥프로)의 메모리가 이틀 전에 도착했다.
그러나 HCI 학회에 참석하는 바람에 오늘에야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었다.
메모리 추가 후, 총 8GB의 램을 제대로 인식하는 MacPro는 더욱 막강해졌다. ^^
잘 써보고 차후에는 16GB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

2008/02/10

Powerbook 12"를 팔았습니다

그동안 동고동락하던 12인치 파워북을 팔았다.
케*머그의 안심거래를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팔았다고 생각한다.
그 파워북을 처음 샀을때의 기뻤던 내 모습과 그날 하루의 일들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어차피 기계는 기계.
새로 구입한 MacPro의 부족한 메모리를 구입하기 위한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었다.
이제 남은 17인치 맥북프로와 맥프로도 파워북처럼 제대로 사용해 줘야겠다.

2008/02/05

김영준은 지금? '나만의 방식' 최종 작업중입니다

작년 연말부터 시작한 신곡 '나만의 방식'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링은 국내 최고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소닉코리아' 전훈 기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마스터링 결과물은 사진처럼 예쁘게 포장되어 오늘 배달 되었습니다.
전훈 기사님은 실력도 좋으시지만 상당히 친절하신 분 같았습니다.
이제 신곡 '나만의 방식'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08/01/29

맥 프로 (Mac Pro) 구입 (1)

2008년 부터는 성능 위주로 생각하려 합니다.
신형 맥 프로의 성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2008년에는 정규 음반 "김영준 1집 - Made on a Mac" 낼랍니다. ^^
맥 프로 개봉식 사진입니다.






2008/01/06

2008년에는 쿼드코어(Quadcore) 맥북(Macbook)입니다

Mac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그 안에 들어가는 CPU 제작사인 인텔(Intel)의 신제품의 로드맵까지 예상해야 한다는 것은 꽤 귀찮다.
하지만 2008년 1월 Steve Jobs의 Macworld Key note를 기대하면서 이런 예상이 맞게 된다면 하는 수 없이 지갑을 열게될 것이라는 사실이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Macbook Pro (2.1GHz 17")의 처리 능력에 나름 만족하면서도,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에 일등 공신이 되어준 내 Macbook Pro에 몇가지 결함 (배터리 문제 등등)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나 자신이 얄밉다.
모든 것을 1월 Macworld Key note에 걸어본다.

Macが好きな人として, これからはその中に入る CPU 製作社であるインテル(Intel)の新製品のロードマップまで予想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はかなり面倒だ.
しかし 2008年 1月 Steve Jobsの Mac World Key noteを期待しながらこんな予想が当たるようになったら仕方なく財布を開くようになるはずだという事実が遠く感じられない.
今使っている Macbook Pro (2.1GHz 17")の処理能力に次第満足しながらも, その間多くのプロジェクトに一等功臣になってくれた私の Macbook Proにいくつかの欠陷 (バッテリー問題等々)が不便に感じられることはもう変える時がなったということを自らけしかけるのではないかと言う私自分が心憎い.
すべてのものを 1月 Mac World Key noteにかけて見る.

2007/12/29

제 작업실입니다

제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2007년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2008년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私の仕事部屋を公開します.
2007年もう終わりですね.
2008年も幸せな一年になってほしいです.

Let me introduce my Work shop.
Happy New Year!



2007/09/27

모티터 스피커

지금까지 모니터 스피커 없이 헤드폰으로 믹싱을 해왔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안쓰는 오래된 악기들을 팔고, 그 돈으로 생애 첫 모니터 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nEar 05 Experience
지금까지 작업한 음악들을 이걸로 들으면서, 역시 모니터 스피커로 믹싱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7/07/29

Buy iPhone (iPhone 購入)

iPhone 사버렸습니다.
아이팟, 카메라, 인터넷과 메일 등을 사용할 수 있네요.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

iPhone 買ってしまいました.
iPOD, カメラ, インターネットとメールなどを使うことができますね.
魅力的な品物です. ^^



Macbook Pro with Elevator

맥북프로에 Elevator를 달아 줬습니다.
발열 문제로 고민하던 중에, 그리핀 사의 Elevator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 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
CPU 점유율에 상관 없이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군요.
발열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Macbook Proに Elevatorをつけてくれました.
発熱問題で悩んだ中に, グリフィンの Elevatorが気に入って購入しました.
結果は台満足. ^^
CPU シェアに構わなく快適な温度を維持しますね.
発熱のため心配な方々にお勧めしたいアイテムです.


2007/06/23

2007/05/28

New Single released! 김영준 신곡 - 친구에게 (2007/05/28)

올해 초,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모습으로 이번에 발매하는 싱글 '친구에게'의 Album Artwork을 만들었습니다.
'친구에게'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멜론, 뮤직온, 도시락, Naver, Daum, Empas, 싸이월드, 쥬크온 등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写真は今年初, 会社の仲間の結婚式祝歌を歌う姿です.
この写真で今度売り出す new single '友達に'の Album Artworkを作りました.
きれいに見てください, 今度シングルたくさん愛してください. ^^
My New Single was released and it is called 'Friend'.
I hope you still love my new song. ^^

2007/03/27

私の音楽作業環境 - Kim Young Joon

単純だが. 必要なのは大部分あります. ^^
MACを使ったからはもう 10年が過ぎましたね.
現在の環境で 1~6番目のデジタルシングルを製作しました.


2007/02/20

Russian Sunset - Your Smile 김영준 - 너의 미소

러시아에서 찍었던 일몰의 광경.
이 사진으로 나의 디지털싱글 '너의 미소'의 Album Artwork을 만들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ロシアで取った日の入りの光景.
この写真で私のデジタルシングル 'お前のほほ笑み'の Album Artworkを作るようになることは本当に分からなかった.
I took this picture before - A Sunset in Russia.
I have never known that I could make my Album Artwork with this picture.


2007/02/01

Memory of Italia - Stopped Time 김영준 - 멈춰진 시간속에

밀라노에서 찍었던 사진, 왠지 시골스럽고 세련되지는 못하다.
그러나 추억이 있기에 적어도 나에게는 아름다운 사진이었다.
이 사진으로 나의 싱글 '멈춰진 시간속에'의 Album Artwork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의 Apple iTunes Music Store 발매 앨범인 'Kim Young Joon'의 Album Artwork이기도 하다.
ミラノで撮った写真, なんだか田舍臭くて粹ではない.
しかし思い出があるのに少なくとも私には美しい写真だった.
この写真で私のシングル '止められた時間の中に'の Album Artworkを作った.
そして私の Apple iTunes Music Store 発売アルバムである 'Kim Young Joon'の Album Artworkでもある.
I took this picture when I visit Milano some years ago.
And now I'm very pleased with this picture to be my album's Artwork for my first album in iTMS.


2006/10/22

오늘은 비가 온다

오랜만에 비가 온다.
한가한 일요일 오후.
일상의 지루함을 느낀다.
久しぶりに雨が降る.
暇な日曜日午後.
日常の退屈さを感じる.

2006/09/08

일본에서

일본향 담당자라 일본 출장이 잦습니다.
사진은 요꼬하마.
사연이 많은 도시 답게 어지러운 모습(?)입니다.

横浜で...
会社で日本担当者なので日本出張がひんぱんです.
写真は横浜. (横浜プリンスホテルで取った)
事情が多い都市らしく乱れている姿(?)です.

2006/07/16

맥북프로 구입 후 필요 없게 된 아이맥과 아이북 팝니다


아이맥(iMac) 달마시안 G3 500MHz 을(를) 판매 하고자 합니다.

구입시기: 2001년
구입형태: 신품 구입
제품상태: 상
희망가격: 25만원 (타 사이트 참조하여 책정한 가격입니다)
연락방법: 01X-XXXX-XXXX
맥북프로의 구입으로 활용도가 떨어진 아이맥 G3 500(달마시안) 판매 희망합니다.
애지중지 사용해 왔으며 상태 깨끗합니다.
OS 9 부팅 가능합니다.
메모리는 384입니다.

자세한 사진은 다음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http://homepage.mac.com/cyon/PhotoAlbum7.html

컴 사양을 따라가야만 하는 소프트웨어 사용자

1992년인 듯 합니다.
작곡이라는 나름 위대(?)한 작업을 OPCODE사의 EASY VISION이라는 간단한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파워북 140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 뒤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 해왔던 Studio Vision Pro... 오디오 작업을 위해 Digital Performer를 따로 사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정도로 내게 있어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OPCODE사가 망하며 더 이상의 지원이 없고 OS X의 버젼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더 이상 Studio Vision Pro를 사용하기 위해 OS 9을 드나드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진부한 행위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OS 9을 지원 안하는 최신 MAC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지원하는 사이트가 없어져 버려 더 이상 SW 지원조차 받을 수없는 상황을 겪어 보신 분들은 아마도 공감하실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더 이상 OS 9을 고집하는 것 자체가 시대를 역행하는 것 처럼 느껴져 스스로 SW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잘 적응하게 되길 바랍니다.

[Studio Vsion]

1992年で憶えます.
作曲という次第偉大(?)一作業を OPCODE社の EASY VISIONという簡単なアプリケーションとともにパワーブック 140を使って来ました.
その後で嬉しい時や悲しい時や常に一緒にして来た Studio Vision Pro... オーディオ作業のために Digital Performerを別に使う不便さを甘受するほどに私にいて一番親しい友達でした.

しかし... OPCODE社が滅びながらこれ以上の支援がいなくて OS Xのバージョンが持続的に高くなりながらこれ以上 Studio Vision Proを使うために OS 9を出入りするのが非效率的で古臭い行為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一応, OS 9をサポートしない最新 MAC 自体が問題でした.
支援するサイトが消えてしまってこれ以上 SW 支援さえもらうスオブヌン状況を経験して見た方々はたぶん共感するんです.
さまざまな理由にこれ以上 OS 9を固執すること自体が時代をさからって行くことのように感じられて自ら SWを変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くれぐれもよく適応するようになってほしいです.

2006/07/10

어제의 저녁 식사, 오늘의 저녁 식사

어제의 저녁 식사
라조기와 고량주
맛있었고 특히 재료의 신선함이 돋보였다.


오늘의 저녁 식사
장어 볶음과 맥주
느끼하지 않은 맛의 장어는 일품이었다.

2006/07/08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iWeb을 무작정 놀릴 수만은 없을 것 같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홈페이지의 홍수 속에서 내가 만든 결과물이 또 하나의 공해가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web.mac.com/cyon/

2006/07/05

애벌레의 제 2의 인생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애벌레의 본능은 신기하기만 하다.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닐텐데 스스로 집을 짓고 자신을 포위한다.
더 이상 먹지도 않고 나비가 될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다.
저 녀석들이 나비가 되는 것은 숙명이지만 내가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면 숙명일 수도, 선택일 수도 있다.
준비가 필요하다.

2006/06/16

MAC Trunk 질렀습니다

맥북프로 17인치에 갑옷을 입혀 줬습니다.
Radtech MAC Trunk
17인치에 딱 맞는 군살없는 body, 고급스러운 표면 처리된 알루미늄 바디, 인간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사용성, 매우 만족합니다.
앞으로 맥북프로의 좋은 life guard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같습니다.
멋진 일이죠.^^





2006/05/01

A forien soccer player in Pusan


This man, I don't know him well, but actually I would like he to appeal his own conspicuousness to crowds after all.
For instance, when two soccer teams play against one another, I found he always seems tries to score more points than the other, and this point of view, I can't stop feel that he could be winner soon.

The last day of special holiday


The last day, it musy be some kind of tragedy because I must go for work tomorrow.
I guess some people managing his own company, this kind of men could not be aware of such a feeling like me.
Anyway, to make it be great, I bought some special food for our dinner of last day of holiday.
It is called "Jokbal" which is a kind of Koran traditional food, and it is as much delicious as it's price.
I enjoyed it with Italian wine which I bought with that.
Very good dinner I had.

2006/04/30

커피숍에서 인터넷을



요즘 인터넷 가능한 커피숍이 많아진것 같다.
근처의 커피숍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하여 재미삼아 한번 들러봤다.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아 실망했지만 된다는 데 의의를 뒀다.

2006/04/29

Special holiday

I'm getting my special holiday from yesterday by day after tomorrow.
Wow... it is cool and wonderful.
Now, I'm enjoying my favorite red wine which is from Italia, and it's very good to taste.
You envy me? Really?

2006/04/26

Livng in over-30-year-old-man in Korea

It's not fair to live in over-30-year-old-man in Korea because it brings great responsibility and duty so much.
In Korea, an office men always have to do his best for survival in competition between colleagues.
So they seems to be grew older easilly.
That's a few of tragedy of living in Korea.

2006/03/12

분당에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잠시 다녔던 직장이 분당에 있었습니다.
어제는 논문 지도를 받기 위해 분당에 있는 교수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교수님과의 약속 시간이 좀 남아 예전 직장이 있던 골목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1층에 있던 제 아침을 해결해 주곤 했던 던킨은 커피숍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렇게 모든게 점점 변해가는 것을 마음껏 느껴보고 왔습니다.
어제는 뉴스에도 나왔듯이 황사현상 때문에 서울이 회색도시였었죠.
몇년 전의 추억이 그렇듯이 회색으로 변한 분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06/03/06

보고서를 만들며...


보고서를 만들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도 언젠가는 보고를 받고 살고싶다.
보고를 하는 쪽과 받는 쪽은 마음 자세에서부터 분명히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오늘도 이 보고서를 만들면서 많은 고민을 했건만,
보고 받는 자는 분명히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

2006/03/03

요즘 정말 괴롭다ㅠㅜ


살아남기 위한 경쟁, 진정한 내 모습이 아닌 완벽한 내 모습을 연출해야 하는 순간 순간들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곤 한다.
연습만이 성공하는 나를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내 인생은 완벽을 추구하려는 나의 연습으로 채워지겠지.
지금 이 순간만은 내 인생에 있어 연습이 아닌 실제 내 모습이기를 바란다.
이천육년 삼월 삼일 짜장면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