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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CD 선물 이벤트

벅스뮤직 이벤트에 참여하여 CD 선물 받으세요.
이벤트 참여해 주시되, 당첨되지 못하신 분 제게 연락 주시면 CD 제가 직접 보내 드릴께요. ^^
(이벤트 참여는 휴대폰이 아닌 PC에서만 가능한 듯 합니다 ^^;)
인간과 고양이가 교감하며 사는 세상을 꿈꾸며...














오래된 MacPro 2008에서 작업 하였으며,
모든 트랙을 96kHz로 담으려니 상당히 버벅거렸습니다.
맥프로 2014는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2013/01/17

2012년 10월 발매된 iMac 27을 기다리며

애플코리아에 주문한 날은 1월 4일.
지금쯤 제품을 이미 받고 열심히 쓰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배송 상태는 "처리중".
"배송중" 이라는 상태로만 바껴도 좋을 것 같다.

웹 검색을 해보니 12월 중순에 주문한 사람이 금주에 받게 될거라는 내용이 있네.
아무튼 뭔가를 기다리는 과정은 무엇보다 가장 설레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맥프로(MacPro) 2008년형으로 작업한 감성 곡 '고양이 별'

MOTU Digital Performer 7.1
MOTU MachFive 3
MOTU Ultra-Lite MK3 Hybrid


2013/01/13

2012년 10월 발표한 New iMac 구입

블로그 제목과 같이 Mac으로 음악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작업은 거의 안하는 편이다.
2008년 구입한 MacPro (2.9GHz 쿼드코어 x2) 의 성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잦은 Freeze 현상, 늦은 로딩 시간 등이 그 이유다.

평균적인 Mac 수명은 얼마나 될까?
Mac 사용자들은 몇년에 한번씩 신제품을 구입할까?
만 5년을 사용한 MacPro를 iMac으로 바꾸기로 했다.

Bench 결과를 보면 2008년 MacPro 보다 2010년 iMac 성능이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2008년 MacPro는 중고로 팔던지 해야겠다.

맥프로(MacPro) 2008년형으로 작업한 감성 곡 '고양이 별'

MOTU Digital Performer 7.1
MOTU MachFive 3
MOTU Ultra-Lite MK3 Hybrid



2013/01/06

밴드 야간비행 'L-I-V-E' 믹싱 윈도우 스크린샷

밴드 야간비행의 L-I-V-E (작사/곡 : 지주민, 편곡 : 김영준, 민지영, 지주민)

이 곡의 믹싱, 마스터링을 하면서 MOTU Digital Performer의 Mastering Tool을 제대로  사용해 봤다.

총 17 트랙으로, 하이햇, 심벌즈, 탐탐, 피아노, 벨 등이 스테레오, 나머지 트랙은 모노로 녹음 되었다.

작곡자의 임시 녹음 파일을 스테레오로 임포트하여 템포와 스케일을 확인하며 피아노로 스케치를 위한 트랙을 만들었다. (이 트랙은 물론 나중에 지웠다)

MOTU MachFive  3에 내장된 StarDrums로 드럼 시퀀싱을 하고, 마찬가지로 F Grand 278, JBass로 피아노, 드럼 시퀀싱을 마무리 했다. (2012년 12월 25일)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백그라운드 기타와 리드 기타, 메인 기타 녹음까지 완성되었고, 여성 보컬이 보컬 녹음과 코러스 녹음까지 마무리 하였다. (2012년 12월 26일)

첫번째 문제는 믹싱이었는데, 보컬 음색이 (좋은 의미로) 특이하여 가청 주파수 밖으로 녹음된 파형을 커트하면 특유의 좋았던 음색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즉, 보컬의 특색을 살리자면 가청 주파수 밖의 파형까지 담아내야 하며,  마스터링 시에 클리핑 노이즈 등의 불안전 요소를 갖게 될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만족스러웠던 점은,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에 가장 저음역대를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었던 점이다.
이 부분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앞으로의 믹스 작업에 약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던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마스터링 시에는 지금까지 사용해 온 T-Racks가 아닌 Digital Performer의 내장 마스터링 Tool을 사용했다.
우선 T-Racks를 사용해 봤으나, 몇 번의 클리핑을 경험하였다. (이전에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다)
Digital Performer의 내장 마스터링 Tool은 이큐, 컴프, 레벨러, 리미터로 구성되었고, 이 작업에서는 음역대 별 밸런스를 조절하여 최상의 음량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마스터링 전문 업체에서 사용하는 수천만원짜리 장비와 경험 많으신 기사분의 노하우를 통해 거의 완벽한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인디 음악 정신(?)으로 시행착오를 거쳐 마스터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곡의 녹음, 시퀀싱,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작업은 2008년형 MacPro (두 개의 2.8kHz 쿼드코어) 에서 했다.

끝으로, 연말 연휴 기간동안 집중해 준 야간비행 멤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 전해 드리며 리뷰를 마친다.

네이버뮤직 링크  : L-I-V-E (야간비행)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36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