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2

분당에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잠시 다녔던 직장이 분당에 있었습니다.
어제는 논문 지도를 받기 위해 분당에 있는 교수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교수님과의 약속 시간이 좀 남아 예전 직장이 있던 골목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1층에 있던 제 아침을 해결해 주곤 했던 던킨은 커피숍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렇게 모든게 점점 변해가는 것을 마음껏 느껴보고 왔습니다.
어제는 뉴스에도 나왔듯이 황사현상 때문에 서울이 회색도시였었죠.
몇년 전의 추억이 그렇듯이 회색으로 변한 분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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