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30

2010/06/07

Organic life

신선한 야채를 먹기위해 상추와 고추, 방울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다.
심은 지 3주만에 상추는 수확중이고 방울토마토는 키가 50Cm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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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퇴근길...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며...
슬슬 무언가를 다시 하고 싶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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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아이폰 뱅킹...

아이폰에서 폰뱅킹을 하기위해 주 거래은행을 바꿨다.
테스트 결과 아이폰에서 계좌이체가 간편하게 처리되었다.
아이폰에서 못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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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아이폰용 Layar 3.0 애플에서 승인중

Layar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Layar v3.0 can now be downloaded free of charge from the Android Market and is available for all Android 1.5 and 1.6 devices. We will release a compatible version for the Droid as soon as possible. We have almost finished testing for Android 2.0.
A version for the iPhone 3GS is to follow after Apples approval."

곧 나오려나요...

이번 3.0 버젼의 향상된 특징은, Cookie를 통한 빠른 접속, Personalization 향상(세카이 카메라와 같은 인터렉티브가 가능하다는 것 같네요), BTB 지원, 트위터 지원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10/01/16

주말은 어둡다

주중의 화려한 뒷맛을 되새기며 아무것도 하지않는 약속된 주말...따스하면서도 어둠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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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2

집에서 생일을...

경제도 어렵고 해서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 생일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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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노래방] SM노래방(에브리싱)에 등록된 내 노래...

2곡 서비스 되고 있군요...
- Love Song(곡번호:028351)
- 멈춰진 시간속에(곡번호:025125)
SM노래방(에브리싱) 들리실때 한번 불러주세요^^

http://www.smbravo.com/

이수만 형님... 더 많은 곡을 등록해 주세요...

2009/12/30

아이폰이 진리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통신사 관련 온갖 루머가 있었고, 결국 예상대로 KT가 아이폰을 서비스했다. (2009년 12월)

때마침 S사의 스마트폰 신제품도 함께 출시했는지 용산 등 오프라인 대리점에는 아이폰과 함께 내놓으며 비교 마케팅을 하는 듯 했다.

온라인 역시 예외는 아니듯 아이폰과 비교한 각종 데이터를 늘어놓았으며 아이폰의 우세라는 결론을 내었다.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사용해보며 "이런 폰도 있구나..." 하던 시절이 벌써 3년 전... 그런데 지금 윈모바일 폰을 써보면 어떤가...?

예전과 달라진 것을 모르겠다!!!

윈 OS에 최적화 된 PC-like 한 모습부터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게 하는 UI는 솔직히 좀 구리다는 느낌이 든다.

다양성 위주로 접근한 결과 통일성을 못 갖춘 모습이라고 할까...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 볼때 아이폰과 비교도 안되는 것이 비교되고 있다는 자체가 맘에 안든다.

2009/12/29

아이튠즈에서 동영상 재생 시 "이어서 재생" 만 되는군요

아이폰의 Remote 어플을 사용하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

Remote에서 아이튠즈 동영상 파일을 재생목록으로 만들고, 화면 상단의 "임의재생"을 누르면 에러 팝업이 뜹니다.

이유는 아이튠즈의 동영상 재생 설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아이튠즈 동영상은 "처음부터 재생" 이 불가능하고, "이어서 재생" 만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이튠즈 설정을 뒤져봐도 이러한 설정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재생" 이 안되기 대문에 Remote에서 "임의재생"이 안되는 게 아닐까요?

아래 그림의 맨 아래(임의 재생, 반복)가 비활성화 되어있다.

2009/12/28

자동차극장에서

남산에 있는 자동차극장에서 "아바타"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 분위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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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Merry Christmas

아카사카 근처 록본기 거리에서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즐거운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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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CAMPARI

2003년 처음 맛보고 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빨간 빛깔의 색에 먼저 끌렸고, 결코 가볍지 않은 첫맛에 끌렸고, 쌉싸름한 뒷맛에 끌렸다.
저녁 식사와 함께 마셨던 기억이 나지만, 원래 이 술은 식전주로 한두잔씩 하는 술이라고 들었다.

이후 이 술을 찾기위해 인터넷 등을 뒤져봤으나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하는 업체가 없는 것 같았다.
다행히 최근에 소량으로 들여오는 업체를 발견하여 주문하고 말았다.




아래는 CAMPARI에 대한 검색 결과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

요약
이탈리아의 가스파레 캄파리가 만든 리큐어의 브랜드.
본문
가스파레 캄파리(Gaspare Campari)는 1828년 이탈리아의 카스텔누오보에서 태어났다. 그는 14살 때부터 투린에 있는 바스 바(Bass Bar)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절에 그가 만든 비터스(Bitters: 약용으로 쓰이는 술)가 캄파리의 시초가 되었다. 그 후 가스파레는 밀라노에 정착하여 두오모 앞에 가게를 열고 아직 브랜드명이 없었던 캄파리를 팔기 시작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더욱 맛이 좋아지자 경쟁 카페에서도 주문이 들어왔다. 그는 다른 카페에 자신의 술을 캄파리 비터스(Campari Bitters)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라는 조건을 걸고 제품을 공급했다.

가스파레는 1860년에 그루포 캄파리(Gruppo Campari)를 설립했으며 1892년에 최초의 공장을 설립했다. 1904년에는 세스토 산 조반니(Sesto San Giovanni)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했다. 캄파리는 현재 25개국의 45개 공장에서 생산되어 190여개국에 팔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국내 브랜드였던 캄파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공시킨 사람은 가스파레의 아들인 다비데(Davide)였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리(Lina Cavalieri)를 사랑한데서 비롯됐다. 리나가 세계공연을 다니는 동안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았던 다비데는 그녀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녔고 가족들에게는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그녀의 공연지였던 프랑스의 니스에 캄파리의 첫 번째 해외지사가 세워졌고, 그 후에도 러시아, 뉴욕 등 그녀가 가는 곳마다 해외지사가 늘어나게 되었다.

오리지널 캄파리는 허브, 향신료, 식물의 뿌리, 과일껍질, 나무껍질 등 60 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코올, 물 등과 혼합하여 만든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비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그러나 캄파리의 매혹적인 붉은 색상은 선인장의 진홍색 수액을 먹고 사는 연두벌레를 말려서 얻는다고 알려져있다. 캄파리의 쌉싸름한 맛은 식욕을 촉진시키므로 와인과 더불에 대표적인 아페리티프(식전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캄파리 앤 오렌지, 캄파리 앤 소다, 네그로니, 아메리카노 등의 칵테일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2008/10/24

축가 - 그대에게 by 김영준

10/25(토) 오후 1시에 외환은행 본점
절친한 후배의 부탁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
올해 들어 네번째 부르는 축가인 것 같다.

내 축가는 언제나 내가 만든 곡 "그대에게"이다.
2000년도에 이 곡을 만든 동기도 어떤 분의 결혼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만든 첫번째 버젼에는 그 분의 결혼 상대자였던 "경희" 라는 이름도 코러스로 살짝 들어갔다.
이후, 3~4번의 다른 버젼으로 편곡했고, 내 1집 CD에는 라운지 버젼의 "그대에게"로 수록되었다.

축가를 부르기 전 날은 몇시간을 들여 연습을 한다.
늘 부르던 노래라 많은 연습은 필요없지만 이 곡을 녹음할 당시의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편이다.
이 날을 위해 기다린 두 사람이 맺어지는 순간을 이 곡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축가 후기========
10/25(토) 오후 1시 결혼식에서 축가 잘 부르고 왔습니다. ^^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결혼하신 두 분에게 좋은 선물이 되셨길 바랍니다.

2008/10/20

안전지대 (安全地帶 V)

남자들이 가을을 타듯이 나도 가을에는 감성적이 되는 것 같다.

밤 9시, 하루종일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오자마자 꺼내든 安全地帶 V 더블 CD.
맥주를 마시며 Disc 2의 첫 곡부터 한곡 한곡 빠짐없이 들었다.
왜 Disc 2를 먼저 듣냐고?
Disc 2를 듣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Disc 1의 맨 마지막 곡 "ほゝえみ"를 마무리로 장식하고 싶어서...

들으면서 느낀 감정은, 역시 이 시대의 불멸의 음악가야말로 타마키 코지가 이끈 安全地帶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다.

마치 마약을 하고 만든 음악이랄까, 두 장짜리 앨범의 중간 중간에 녹아든 곡들은 맨 정신에 들을 때와는 다르게 맥주 한잔 걸친 상태일 때 더욱 정신이 바짝 들면서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가을, 어딘가로 달리고 싶다면 이 음악을 추천한다.
당신의 중추신경을 케냐의 사막으로, 아프리카의 도박장으로, 지중해의 밀림으로 안내할 만한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