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김영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김영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1/10/07

앞으로 한국 전자산업의 행보는...

LG, 삼성, 기타 전자 업체들이 연합하여 하나의 OS를 만들고 그 UI를 만들어 세계를 공략하는 그 날을 기다리며...
쓰레기같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는 휴대폰 제조사가 하나둘씩 사라지길...
아무것도 모르고 광고산업에 의존하는 소비자들의 의식을 하루빨리 일깨워주길...
이미 늦었지만 한국이 한번 하면 무섭게 한다는걸 보여주는 21세기가 되길...
가능성 있는 쪽으로 기대합니다.

2011년 10월 7일

2011/06/26

MOTU CueMix FX에 장착된 LA-2A

오늘도 또 작업실 이야기...
새로 정리된 작업실에서 작업중인 모습

MOTU CueMix FX에 장착된 LA-2A Leveler를 테스트하고 있다.
LA-2A를 써본 적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이놈의 특성 및 평을 접할 수 있었다.
플러그인으로 나온 것도 MOTU가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군.
설정이 필요없고 게인 리덕션과 메이크업 게인 두 개의 노브가 전부다.
많은 글들을 보니 컴프보다는 리미터에 가깝다(?)는 경향이 있는가보다.
그래서 Limit 모드로 변경하고 사용해 보니 내 환경에서의 게인 리덕션 / 메이크업 게인은 아래와 같다.
메이크업 게인은 적절해 보이는데 게인 리덕션이 과도한 게 아닌가 하는...

2011/01/10

5년동안 잘 버텨준 맥북프로

2006년 초 이넘을 살 때 참 기뻤는데...
이후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맥북프로 17인치...
이넘으로 디지털앨범도 몇장 냈다.
이제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구 기종이 되어 찬밥신세가 된 넘을 한번 켜본다.



- Posted using my iPhone

맥북에어...

가벼움, 디자인 완성도, 성능까지 모든 노트북의 모범이 된다.



- Posted using my iPhone

2011/01/09

2011 신곡 작업 시작

언제 끝날 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



MacPro 2008에 장착한 비디오카드 업그레이드로 보다 선명하게 보이는 MACHFIVE 플러그인


녹음을 위해 다시 변경한 기기 배치


- Posted using my iPhone

1월의 하늘은...

하늘이 정말 높구나...
그 높이 아래 우리는 한낱 미물에 불과하겠지...

- Posted using my iPhone

2010/12/29

생일 선물...

우리 파트원들로부터 내 생일을 맞아 롤링페이퍼를 비롯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내 생일은 아직 멀었지만 새해 연휴를 고려해 미리 준 것이라는... ^^;
아티스트 미영이 직접 작업한 그림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를 위해 전문가가 만들어 준 작품을 받는 것은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만한 값진 선물이 되었다.
나 자신보다 우리를 위해 일해야 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은 날이었다...



참... 집에 오는 길에 길플이(애플이와 달리 길에 사는 애...)를 만나 동원참치 캔을 하나 뜯었다.

2010/12/24

2010년 크리스마스 파티

2010년 크리스마스 파티는 특별했다.
점점 내 자신도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러나 일년 중 가장 멋진 날이었고, 이 날을 기다려 온 것은 사실이다.



- Posted using my iPhone

2010/11/16

맥북에어를 사던 날...

맥북에어는 음악 만들기를 위해 최적화 된 디바이스다.
이번에 구입한 2010년형 11인치를 구입하고 느낀 점은,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음악 스케치가 가능하다.
아이패드가 더 잘나갈 수 있을 지 몰라도 현재까지의 완성된 형태는 맥북에어다.
한 마디로 말해 맥북에어는 플랭클린 다이어리의 작곡가가 버젼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10/09/30

2009/12/31

[노래방] SM노래방(에브리싱)에 등록된 내 노래...

2곡 서비스 되고 있군요...
- Love Song(곡번호:028351)
- 멈춰진 시간속에(곡번호:025125)
SM노래방(에브리싱) 들리실때 한번 불러주세요^^

http://www.smbravo.com/

이수만 형님... 더 많은 곡을 등록해 주세요...

2009/12/26

Merry Christmas

아카사카 근처 록본기 거리에서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즐거운 연말...


- Posted by iPhone

2008/10/27

CAMPARI

2003년 처음 맛보고 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빨간 빛깔의 색에 먼저 끌렸고, 결코 가볍지 않은 첫맛에 끌렸고, 쌉싸름한 뒷맛에 끌렸다.
저녁 식사와 함께 마셨던 기억이 나지만, 원래 이 술은 식전주로 한두잔씩 하는 술이라고 들었다.

이후 이 술을 찾기위해 인터넷 등을 뒤져봤으나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하는 업체가 없는 것 같았다.
다행히 최근에 소량으로 들여오는 업체를 발견하여 주문하고 말았다.




아래는 CAMPARI에 대한 검색 결과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

요약
이탈리아의 가스파레 캄파리가 만든 리큐어의 브랜드.
본문
가스파레 캄파리(Gaspare Campari)는 1828년 이탈리아의 카스텔누오보에서 태어났다. 그는 14살 때부터 투린에 있는 바스 바(Bass Bar)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절에 그가 만든 비터스(Bitters: 약용으로 쓰이는 술)가 캄파리의 시초가 되었다. 그 후 가스파레는 밀라노에 정착하여 두오모 앞에 가게를 열고 아직 브랜드명이 없었던 캄파리를 팔기 시작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더욱 맛이 좋아지자 경쟁 카페에서도 주문이 들어왔다. 그는 다른 카페에 자신의 술을 캄파리 비터스(Campari Bitters)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라는 조건을 걸고 제품을 공급했다.

가스파레는 1860년에 그루포 캄파리(Gruppo Campari)를 설립했으며 1892년에 최초의 공장을 설립했다. 1904년에는 세스토 산 조반니(Sesto San Giovanni)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했다. 캄파리는 현재 25개국의 45개 공장에서 생산되어 190여개국에 팔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국내 브랜드였던 캄파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공시킨 사람은 가스파레의 아들인 다비데(Davide)였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리(Lina Cavalieri)를 사랑한데서 비롯됐다. 리나가 세계공연을 다니는 동안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았던 다비데는 그녀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녔고 가족들에게는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그녀의 공연지였던 프랑스의 니스에 캄파리의 첫 번째 해외지사가 세워졌고, 그 후에도 러시아, 뉴욕 등 그녀가 가는 곳마다 해외지사가 늘어나게 되었다.

오리지널 캄파리는 허브, 향신료, 식물의 뿌리, 과일껍질, 나무껍질 등 60 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코올, 물 등과 혼합하여 만든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비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그러나 캄파리의 매혹적인 붉은 색상은 선인장의 진홍색 수액을 먹고 사는 연두벌레를 말려서 얻는다고 알려져있다. 캄파리의 쌉싸름한 맛은 식욕을 촉진시키므로 와인과 더불에 대표적인 아페리티프(식전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캄파리 앤 오렌지, 캄파리 앤 소다, 네그로니, 아메리카노 등의 칵테일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2008/10/24

축가 - 그대에게 by 김영준

10/25(토) 오후 1시에 외환은행 본점
절친한 후배의 부탁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
올해 들어 네번째 부르는 축가인 것 같다.

내 축가는 언제나 내가 만든 곡 "그대에게"이다.
2000년도에 이 곡을 만든 동기도 어떤 분의 결혼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만든 첫번째 버젼에는 그 분의 결혼 상대자였던 "경희" 라는 이름도 코러스로 살짝 들어갔다.
이후, 3~4번의 다른 버젼으로 편곡했고, 내 1집 CD에는 라운지 버젼의 "그대에게"로 수록되었다.

축가를 부르기 전 날은 몇시간을 들여 연습을 한다.
늘 부르던 노래라 많은 연습은 필요없지만 이 곡을 녹음할 당시의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편이다.
이 날을 위해 기다린 두 사람이 맺어지는 순간을 이 곡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축가 후기========
10/25(토) 오후 1시 결혼식에서 축가 잘 부르고 왔습니다. ^^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결혼하신 두 분에게 좋은 선물이 되셨길 바랍니다.

2008/10/20

안전지대 (安全地帶 V)

남자들이 가을을 타듯이 나도 가을에는 감성적이 되는 것 같다.

밤 9시, 하루종일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오자마자 꺼내든 安全地帶 V 더블 CD.
맥주를 마시며 Disc 2의 첫 곡부터 한곡 한곡 빠짐없이 들었다.
왜 Disc 2를 먼저 듣냐고?
Disc 2를 듣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Disc 1의 맨 마지막 곡 "ほゝえみ"를 마무리로 장식하고 싶어서...

들으면서 느낀 감정은, 역시 이 시대의 불멸의 음악가야말로 타마키 코지가 이끈 安全地帶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다.

마치 마약을 하고 만든 음악이랄까, 두 장짜리 앨범의 중간 중간에 녹아든 곡들은 맨 정신에 들을 때와는 다르게 맥주 한잔 걸친 상태일 때 더욱 정신이 바짝 들면서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가을, 어딘가로 달리고 싶다면 이 음악을 추천한다.
당신의 중추신경을 케냐의 사막으로, 아프리카의 도박장으로, 지중해의 밀림으로 안내할 만한 음반이다.

2008/08/31

롯데 자이언츠 10연승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그동안 축구에 열광하느라 야구는 그다지 관심 없었으나, 올림픽 금메달 이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오늘 0:5으로 뒤지고 있다가 결국 7:5로 이기고 말았군요.

게다가 오늘 이김으로써 10연승을 달리고 있네요.

올해 그 어느 팀에서도 10연승은 롯데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로이스터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이대호, 가르시아의 맹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용병 코르테스 투수의 깔끔한 마무리로 10연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롯데 때문에 야구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데요...

참 좋은 야구를 보여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찬사를 보냅니다.

2008/07/12

예전에 운영하던 사이트 "당신을 위한 곡" http//www.mysong4u.net

우연히, 예전의 사이트를 찾아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2000~2003년까지 운영하던 사이트를 찾게 되었다.
http://www.archive.org/index.php

2000년, 인터넷이 대중화 되지 않았을 때 나의 음악을 미니 CD에 담아 무료로 선물해주는 사이트를 운영했다.
http://mysong4u.net

청혼가, 사랑=아픔, Love Song, 그대에게 등은 이 때에 발표한 곡이다.

반응은 매우 좋았고, 매일 나의 무료 CD를 신청하는 네티즌들에 의해 유명인(?)과 같은 존재가 되기도 했다.
CD가 잘 팔리던 2000년에 무료 CD는 오아시스 효과로 하루에 1000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03년, 결국 사이트는 문을 닫게 되었고, 이제야 내 정규 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

그때 내 음악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말씀드린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때 보내주셨던 성원을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mysong4u.net을 홈페이지로 부활하고 싶어진다.

2008년 어느 여름 밤, 김영준






2008/06/27

(2008/06/27) 김영준 1집 - Made on a Mac (キム・ヨンジュン 1集)

김영준 1집 Made on a Mac - 정규 음반(CD)

01. 청혼가 (チォングホンが)
02. 사랑=아픔 (愛=痛み)
03. Love Song
04. 그대에게 (君に)
05. 친구에게 (友達に)
06. Friday
07. 나만의 방식 (私だけの方式)
08. 너의 미소 (あなたのほほ笑み)
09. 고백 (告白)

2008/03/02

일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은 빨리 간다.
좀 있으면 오후다.
정규 앨범 "김영준 1집 - Made on a Mac" 작업을 진행중이다.
주중에는 회사 일로, 주말에는 음반 작업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

2008/02/16

MacPro (맥프로) 메모리 업그레이드



미국에서 주문한 MacPro (맥프로)의 메모리가 이틀 전에 도착했다.
그러나 HCI 학회에 참석하는 바람에 오늘에야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었다.
메모리 추가 후, 총 8GB의 램을 제대로 인식하는 MacPro는 더욱 막강해졌다. ^^
잘 써보고 차후에는 16GB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