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6

MOTU CueMix FX에 장착된 LA-2A

오늘도 또 작업실 이야기...
새로 정리된 작업실에서 작업중인 모습

MOTU CueMix FX에 장착된 LA-2A Leveler를 테스트하고 있다.
LA-2A를 써본 적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이놈의 특성 및 평을 접할 수 있었다.
플러그인으로 나온 것도 MOTU가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군.
설정이 필요없고 게인 리덕션과 메이크업 게인 두 개의 노브가 전부다.
많은 글들을 보니 컴프보다는 리미터에 가깝다(?)는 경향이 있는가보다.
그래서 Limit 모드로 변경하고 사용해 보니 내 환경에서의 게인 리덕션 / 메이크업 게인은 아래와 같다.
메이크업 게인은 적절해 보이는데 게인 리덕션이 과도한 게 아닌가 하는...

2011/06/19

권한 복구의 필요성

몇달동안 내 작업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MOTU Digital Performer7을 Competitive Upgrade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이동식 방음부스 구입으로 독립된 작업실을 갖추게 되었고,
4월부터 진행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이 모든 변화에도 신경 안쓴 것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내 MacPro의 점검...
사실 Mac을 쓰면서 굳이 PC처럼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 환경을 만들어주는 덕분에 무심했던 까닭도 있었다.
각설하고... 근래에 자주 발생했던 Unexpexted Quits에 대해 무심했던 탓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나와 유사한 경험을 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이 하라는대로 권한 복구를 했더니 내 MacPro에도 엄청 많은 권한 오류들이 발생...
더욱이 MacPro 번들 CD까지 인식 오류가 발생하여 결국 동생의 Snow Leopard 설치 CD를 빌려 하루만에 해결.
권한 복구 등 주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주말이다.

2011/02/03

애플이(고양이) 중성화 수술 무사히 마치다

반려동물을 기르는사람으로서 중성화 수술은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한다고 하지만 몸에 칼을 데는 것이기도 하고, 동물이지만 윤리를 거스르는 행위라는 생각도 들기에 결코 간단한 결심만으로 행할 수는 없었다.
수 개월 간 아는 동물병원의 수의사 선생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플이는 중성화 수술을 하는 쪽이 모든 면에서 좋겠다는 결심 하에 어제 수술을 받았다.
어제 오전, 애플이를 병원에 맡기고 와서 몇시간만에 수술이 잘 끝났다는 얘기를 듣고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러나, 마취 후 힘들어하는 애플이를 보고 괜히 한 게 아닌 지 후회스럽기도 했다.
퇴원해서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다시 희망이 보인다.


애플이가 수술 들어가기 전에 인큐베이터에 있는 모습...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만감이 교차했다.


수술 후 회복하고 있는 애플이...
마취에서 깨어날 때 매우 힘들어 하는 모습에 너무 미안했다.


회복하고 있는 애플이...
빨리 완쾌되어 오래오래 함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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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맥프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데스크탑 MacPro(Early 2008) 그래픽카드(사진) 수명이 끝나 몇달동안 켜보지도 못했다.
케이머그에 수리 맡길까 하다가 애플스토어에서 NVIDIA GeForce GT120을 주문했다.
포장이 애플스럽지 못해 급당황했으나 교체 후 잘 작동하는 맥프로의 모습에 완전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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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무서운 감기 ㅜㅜ

오늘 아침부터 시작된 감기...
처음엔 콧물부터 시작해서 재체기와 눈물... 오후에는 약의 힘을 빌지 않을 수 없었다.
12시간 지속형이라는데 먹은 지 두시간, 세시간이 되어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다니... ㅜㅜ
마침 금요일이라 빨리 퇴근하고 지금 7시 넘어서 조금 가라않는 듯...
참 괴로운 감기다...
의욕도 없고...

2011/01/10

5년동안 잘 버텨준 맥북프로

2006년 초 이넘을 살 때 참 기뻤는데...
이후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맥북프로 17인치...
이넘으로 디지털앨범도 몇장 냈다.
이제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구 기종이 되어 찬밥신세가 된 넘을 한번 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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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가벼움, 디자인 완성도, 성능까지 모든 노트북의 모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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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2011 신곡 작업 시작

언제 끝날 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



MacPro 2008에 장착한 비디오카드 업그레이드로 보다 선명하게 보이는 MACHFIVE 플러그인


녹음을 위해 다시 변경한 기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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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하늘은...

하늘이 정말 높구나...
그 높이 아래 우리는 한낱 미물에 불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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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생일 선물...

우리 파트원들로부터 내 생일을 맞아 롤링페이퍼를 비롯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내 생일은 아직 멀었지만 새해 연휴를 고려해 미리 준 것이라는... ^^;
아티스트 미영이 직접 작업한 그림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를 위해 전문가가 만들어 준 작품을 받는 것은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만한 값진 선물이 되었다.
나 자신보다 우리를 위해 일해야 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은 날이었다...



참... 집에 오는 길에 길플이(애플이와 달리 길에 사는 애...)를 만나 동원참치 캔을 하나 뜯었다.

2010/12/24

2010년 크리스마스 파티

2010년 크리스마스 파티는 특별했다.
점점 내 자신도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러나 일년 중 가장 멋진 날이었고, 이 날을 기다려 온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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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맥북에어를 사던 날...

맥북에어는 음악 만들기를 위해 최적화 된 디바이스다.
이번에 구입한 2010년형 11인치를 구입하고 느낀 점은,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음악 스케치가 가능하다.
아이패드가 더 잘나갈 수 있을 지 몰라도 현재까지의 완성된 형태는 맥북에어다.
한 마디로 말해 맥북에어는 플랭클린 다이어리의 작곡가가 버젼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10/09/30

2010/06/07

Organic life

신선한 야채를 먹기위해 상추와 고추, 방울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다.
심은 지 3주만에 상추는 수확중이고 방울토마토는 키가 50Cm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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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퇴근길...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며...
슬슬 무언가를 다시 하고 싶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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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아이폰 뱅킹...

아이폰에서 폰뱅킹을 하기위해 주 거래은행을 바꿨다.
테스트 결과 아이폰에서 계좌이체가 간편하게 처리되었다.
아이폰에서 못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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